|  | | ⓒ i김천신문 | | 최법매 직지사 명적암 주지스님이 지난 7일 오후 3시 용인에서 열린 ‘백제문학 제3호 출판기념 및 신인상 시상식’에서 관문산 외 4편의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백제문학 고명진 대표와 백제문화예술협회 진철문 회장 주최로 열린 출판기념식에는 한국문인협회 함동수 용인지회장, 경기문학포럼 성명순씨, 불교인권운동가 진관스님 등 전국 일원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당선자는 법매스님(직지사), 이성아(의정부)씨, 김상화(서울)씨, 노전 묵창선(전남)화백, 석예숙(대전)씨 등 다섯 명이다. 최법매 스님은 1971년 직지사 출가 이후 1989년 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 1992년 대구보호관찰소 보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 김천개운사·관음사·계림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국무총리 소속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심의위원회 국가기념사업 및 추모사업지원분과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불교인권위원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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