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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상록회 김천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총 50포(125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병권 회장, 황인찬 부회장, 성점보 회원을 비롯한 10여명은 시청을 방문해 박보생 시장과 면담을 하고 이 자리에서 김종철 지역아동센터 회장 등 수해자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직접 쌀을 전달했다. 이 후 시청 전정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이병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에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의 쉼터이자 공부방이 되어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미와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철 회장은 “상록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아이들에게 줄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따뜻한 마음 덕분에 조금은 덜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기증해주신 쌀은 13개소에서 골고루 나눠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거듭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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