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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는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문화 함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5월14일 경북뇌교육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3. 지난12월16일 4층 대청마루에 2013년 한 해, 소년사건 및 학교폭력 사건 관련 학생 32명을 초대하여 ‘맨탈 힐링 스쿨’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북뇌교육협회 교육국장 박선규는 뇌감각 깨우기, 자기 돌아보기, 자신감 키우기, 비전 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뇌를 잘 쓰는 원칙을 알려주고 자신이 선택하는 대로 이룰 수 있는 두뇌의 힘을 교육을 하였다. 생활안전과장(조응제)은 ‘맨탈 힐링 스쿨이 의미하듯이 기존의 나약하고 부정적인 정신을 치유하여 어린아이처럼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정신, 마음을 가짐으로써 처음에 품었던 꿈을 찾자는 것이다.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누구나 후회하고 반성하게 마련이다. 새 해에는 같은 후회와 반성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아포중학교 김○○은 ‘학교가 싫어, 공부가 싫어 아무런 목적 없이 살아왔는데 3시간 동안 뇌교육을 받으면서 꿈은 품은 만큼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도 어릴 적 품었던 꿈이 있었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그 동안 나쁘게 행동한 자신을 돌이켜 반성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한다. 김천경찰서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 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산사체험), 경찰동호회와 친선축구, 족구, 승마체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맨탈 힐링 스쿨’과 같은 다각적인 선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을 선도해 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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