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홈피 시정건의함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두차례에 걸쳐 네티즌 강모씨는 지난12월16일 분통이 터져 게시한 글을 인용해본다. 또 음식물 쓰레기통 들고 아파트 돌아댕기다 왔습니다. 관리소에 가보니 토욜날 오고 월요일 새벽에 온다는데 지대로 못오면 관리소에 음식물 쓰레기통이라도 지급해 주던지...
시청도 개판이고 관리소도 빈통하나 더 내놓으면 될텐데,,, 정말 욕나옵니다. 내일 전화하겠습니다. 말로만 개선했다 지끼지 말고 처리좀 부탁합시다.
관리소에도 항의하겠습니다. 이거 도대체 기본생활도 할 수 없으니 다음엔 말이 아니고 음식물쓰레기통 들고 시청 갈겁니다.
음식물쓰레기 시범시니,,,그린아파트니 헛소리 자랑만 하지 말고 기본만 해 주세요. 아래 글은 첫본째 지난 11월 5일 올린글과 답변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포 덕일한마음 관리사무소 옆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관련해서 건의 드립니다. 오늘 저녁8시 조금 넘어서 벌써 음식물 쓰레기통이 3개 전부 다 full입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차서 곤란한 적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번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아파트를 한 바퀴 돌고 다시 가지고 들어오는 일이 수차례 있었습니다. 관리소에 문의하니 이틀에 한 번씩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어떨때는 수거후에 보니 세개중에 두개만 가지고 가고 한개는 남겨져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언론에는 김천시가 계량형 음식물쓰레기 모범 도시로 선정되어 상금까지 받았다고 나왔던데 개선을 요청합니다. 첫째 매일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가시든지 둘때 힘들면 추가 음식물쓰레기통을 더 비치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기본적인 권리인 쓰레기 배출도 원할 때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아파트를 헤메다가 다시 들어올때의 그 느낌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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