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보아요"

 

ⓒ i김천신문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 수료식이 19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기능·취미교육 수료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영란 생활체조학원장, 이홍화 청학서실 원장을 비롯한 기능·취미반 강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통기타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개회, 국민의례, 23명의 대표에게 박보생 시장이 수료증 수여, 2명에게 개근상 수여, 시장 인사말, 수료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식 후에는 작품발표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는 기능·취미교실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 입구에는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도자기, 의류리폼, 꽃꽂이, 생활한복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예다회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전통차와 다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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