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3 홈페이지 웹호환성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달 말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23개 시군의 대표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표준 및 웹호환성 준수 현황을 평가한 것으로 시군홈페이지의 대민서비스 질 향상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했다. 김천시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정보소외계층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웹접근성, 웹표준 준수를 위한 사이트 개선작업을 진행하여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평가대상 항목 모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의 기준이 된 홈페이지의 웹표준과 웹호환성은 장애인의 이용편의 증진은 물론 시력 청력에 다소 불편을 겪는 비장애인이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외국 그리고 PC에 기본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 등 다양한 환경에도 홈페이지의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국제표준에 따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기술이다. 신동보 정보통신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웹서비스를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운영해 2014년에는 김천3.0의 비전을 바탕으로 열린정보방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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