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신동분회에서는 2일 대신동주민생활지원센터 2층에서 2014년 새해를 맞아 6·25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보생 시장,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임병국 대신동 체육회장, 정광일 대신동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용대 회장, 김한진 대신동분회장, 이옥혜 여성회장 및 회원, 유공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식을 갖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 무전, 떡국과 수육 등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김한진 분회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이렇게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준 이분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된다”며자유총연맹의 역할을 소개했다.
박보생시장은 유공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유공자들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