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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 대상자 102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백미, 라면)을 지원해 따뜻함을 전했다. 전달물품은 지난 한 해 동안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88세대와 지역의 민간기관 및 봉사단에서 추천해 준 지역소외계층 14세대에 지원됐다.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단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심사업으로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저소득층의 빈곤 예방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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