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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계획적이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좋다. 즐거운 노년을 보내고 싶지만 아직까지 방법을 모르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청춘의 꿈을 다시 키울 수 있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소개한다. 컴퓨터, 요가, 탁구, 서예, 기타 등 27개 과목 57개반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사업으로 2월 10일부터 개강해 6월 말까지 1학기가 진행되며 학기당 2~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어 매년 1천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건전한 취미·교육은 물론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해 복지관 2층에 체력단련실 도 마련돼 있다. 런닝머신에서는 산책하듯 운동을 하시는 어르신과 자전거, 싸이클링, 벨트 맛사지, 종아리 마사지, 발 마사지 등 헬스장을 연상시키는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운동을 하다가 근육통이나 결림현상이 있거나 평소 몸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실도 갖추고 있다. 물리치료와 찜질, 안마의자, 투타베드, 공기압치료 등도 받을 수 있어 운동 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점심시간에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운동 후 허기진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추운 겨울을 알차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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