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 21일에서 22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실시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한해 동안 추진해온 우수 교육프로그램의 전시 및 발표를 통해 지역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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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전국 100대 교육과정’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1년 동안 학교 특색을 살려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을 평가해 100개의 우수 학교를 선정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40개교, 중등학교 30개교, 고등학교 30개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천880개의 학교가 신청해 1차로 각 시∙도 교육청에서 200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2차 선발심사에서 교육부 교육전문가들에 의해 130개교를 선정한 후, 학교 현장 실사를 거쳐 100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발표회장에는 전시공간과 발표공간을 만들어 100개교의 우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발전적인 학교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이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 및 2014 교육과정 운영 방향 에 대한 설명을 통해 중∙장기적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학교경영을 강조했다. 이에 부곡초도 2014학년도에 전년도 교육내용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학생들의 재능과 꿈∙끼를 발현시켜 글로벌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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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초는 2013년도 김덕희 교장의 부임과 함께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뿐 아니라 경상북도 우수학교 공모전인 ‘Edu-Top(에듀탑)’ 선정,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한 국세청장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창의∙인성 선도학교, 소비생활 시범학교, STEAM 교사 연구회 우수학교, YSC(청소년 과학 동아리) 우수학교, 녹색환경 동아리 우수학교, 학부모 참여 우수학교, 하나시티 어린이 경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교원들은 학교장의 컨설팅장학 유공교원 (교육부 장관) 수상을 필두로 STEAM교육 유공교원(과학기술부장관), 2013 기관평가 우수교원(교육감), 과학교육 진흥 유공교원(교육감), 경제교육 유공교원(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김덕희 교장은 “2013년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4년도에는 교육부지정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로 선정돼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핵심인재를 키우는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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