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2013년 한해 김천 등 7개 시군 오지 주민 3천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서비스 대상자 중 독거노인이 36.4%로 가장 많으며 기타, 장애인, 수급자, 다문화가족, 복지시설 순으로 경제적 이유로 아프지만 원인도 모르고 병을 악화시켜왔던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는 것.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 포항, 안동의료원 세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경상북도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김천의료원은 경북 서북부 7개 시군(김천, 상주, 문경, 고령, 성주, 칠곡, 구미, 선산)을 담당하고 있다.경상북도가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로 받은 상사업비 중 25억을 투자해 고령화․다문화시대에 대비, 의료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의료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초음파, 엑스레이 장비 등 최신식 검사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와 이동버스를 가지고 2012년 7월 10일 김천시 증산면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현재까지 월 8회 이상의 순회진료를 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구미불산가스 누출피해로 인한 지역주민 무료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난지역 주민 특별진료 역할을 수행하기도 해 성공적인 도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김영일 원장은 “올해부터는 어려운 형편으로 병을 알고도 키울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해 추가진료 받는 환자에 대해서 진료비나 수술비를 일부 지원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료 사각지대에 노인 분들을 없도록 열심히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