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비로 마련한 사랑의 쌀 90포(20kg, 440만원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24일 오전 11시 건양미곡에서 이건우 22대 회장, 임경규 24대 회장 등 전임 임원들과 김영준 현 회장, 김진복 총무, 배영환 재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더욱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간단한 자리를 가졌다. 이어 공양방, 야고버의집, 직지사노인요양원에 전달할 쌀을 배달했다. 사랑의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공양방과 야고버의 집,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직지사노인요양원에 전달됐다. 김영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맛있는 음식을 만드느라 고생하시는 공양방과 야고버의 집, 그리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지사노인요양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기쁘다”며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며 봉사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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