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고향생각주부모임 사랑의 떡 전달

ⓒ i김천신문

김천농협고향생각주부모임 강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김천에서 생산된 청정 쌀로 만든 떡국 떡을 어려운 이웃 38가정에(1가구 4kg) 전달했다.

24일 오전 10시 김천농협 4층 강당에 모인 회원들은 직접 떡을 포장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일까지 도맡아 했다. 이번에 전달한 떡국 떡은 고향생각주부모임에서 이웃돕기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떡국 떡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  

각 기수별로 2가정씩 맡아 직접 방문해 떡국 떡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말도 함께 전했다.

강순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 더 외로울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일일이 집을 방문해 전달하는 수고도 기쁘게 생각해 주시는 기별 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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