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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유일 요양보호사 교육원이며 전국평균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성남교 밑)이 요양보호사 직무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오는 2월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은 1달 60시간 이상 근무자에게는 필수 이수교육으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요양보호사로서의 활동도 할 수 없게 된다. 요양보호사의 질적 수준을 높여 수해자가 더 편안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이수시에는 평가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교육을 수가로 인정해 일한만큼의 소득을 지급해 준다. 수업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조경실 원장은 “요양보호사의 기본은 대상자를 가족과 같이 여기고 마음까지 함께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하는 것”이라며 “장기요양기관은 2014년부터 요양보호사에 대해 연 8시간 교육을 하도록 되어있어 직무교육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 내용은 노인의 인권과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치매의 이해, 일상생활의 안전관리 및 노인운동, 요양급여의 기술, 제도 및 관련 법령 안내 등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노하우와 요양보호사가 알아야 할 권리 등을 상세하게 교육하게 된다.(교육문의 요양보호사 054-433-7078, 간호학원 436-7078)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08년 2월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2천여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했으며 요양보호사 시험 1회에서 9회까지 평균합격률이 전국평균합격률 약 85%보다 높은 97%로 우수한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100% 전원합격을 이뤄내는 등 이미 수치로 우수성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조경실 원장은 보호자의 방문이 용이한 부곡동 소재 참빛종합실버센터를 운영하며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길러낸 우수한 간호일력을 활용, 잘 갖춰진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이용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과 보호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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