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연휴 다음날인 1일 오후 12시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김천역 전정에서 음료봉사에 나섰다.
이날 이윤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과 김천시 관계자들은 고향을 찾았다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고향의 정을 전했다.
이윤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준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준비한 따뜻한 차 한잔이 돌아가는 귀성객들의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민들과 김천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돕기, 김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의 참된 모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