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경북도민에게 찾아가는 고품격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4일 오전부터 지례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진료에 나섰다. 이번 진료에서는 특히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 현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보건소에게 진행하는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보건소 3.0 주민건강 지킴이 보건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세세한 부분까지 서비스를 극대화 시킨 것.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주민건강 지킴이 보건의료서비스 지원대상이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지원대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두 기관은 합동진료를 통해 대상자가 다양한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어 시간 절약 등 여러 부분에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지례면 대상자들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이동진료소인 행복병원 버스에서 상복부, 유방, 전립선초음파 및 골밀도검사, X-ray, 당뇨병성 망막병증 여부와 백내장, 녹내장 여부 등을 위한 안저검사 등 무료검진을 받았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및 영양상담, 치매선별검사, 한방(혈관나이 측정), 구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례면을 시작으로 지역민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연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 해소와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의료원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어려운 형편으로 병을 알고도 키울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해 추가진료 받는 환자에 대해서 진료비나 수술비를 일부 지원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료 사각지대에 노인 분들을 없도록 열심히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 서부권(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7개 시군의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순회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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