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4 01:22: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도시재생사업 위한 김천도시대학 개강

평화시장·성내동 주민협의체 참여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8일


 
ⓒ i김천신문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불편한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면서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고 김천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자치 대학과정이 7일 평화시장 상인회관 2층 교육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채희태 도시주택과장, 박명수 평화남산동장, 조용한 자산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칠수 평화시장 주민협의체 추진위원장, 최상동 성내동 주민협의체 추진위원장 및 주민협의체 임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나기보 도의원, 배수향 도의원, 임경규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박희주 시의원, 김병철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도시대학 개강을 축하하고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첫 강의는 문장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로부터 ‘주민참여도시재생과 김천도시 재생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 교수는 “예전의 도시재생사업과는 달리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 재생사업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게 함으로써 그 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구조적인 변화를 설명하고 주민들이 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미정 ㈜두꺼비하우징 공동대표가 ‘마을에 답이 있다. 마을에서 길 찾기’라는 주제로 마을 만들기를 통한 도시재생 국내·외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도시대학 개강은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자치운영 능력 배양, 주민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 도시재생 사례를 돌아보는 현장방문과 주민참여워크숍을 통한 문제점 찾기와 해결방안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화합의 불꽃 타오르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대한 개막”..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감천면 천진사,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웃음이 보약”… 개령면 동부1리 마을회관..
김천시, 튜닝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교육부 RISE 사업 최종 선정..
김천문화관광해설사,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 원 전달..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국비확보 소통-One Team’ 가동..
제2회 전국 나화랑가요제 김천서 성료…..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0,765
오늘 방문자 수 : 1,889
총 방문자 수 : 98,27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