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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신도회에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역전에서 실시했다.
이날 김재연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 30여명이 참여해 500인분의 따뜻하고 맛난 떡국을 즉석에서 직접 끓여 시민들에게 대접했다. 성도봉 주지스님은 나눔 행사장을 찾아 신도들의 노고에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재연 신도회장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떡국을 나누며 새해 김천시민 모두가 평안하고 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금강사 신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