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등학교 빛나는 졸업식

ⓒ i김천신문

아천초등학교에서는 제 88회 졸업식을 1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단에서 개최했다. 21명의 졸업생에게 학교에서는 한복을 대여해 제공, 좀더 특별한 졸업식을 선물했다.

이날 김한수 교장, 강인술 시의원, 이용택 새김천농협조합장, 이병문 운영위원장, 서승희 학부모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사, 재학생, 졸업생 21명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학교장 회고사, 내빈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졸업식 노래제창,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수 교장은 “우리 사랑하는 아천초 학생들이 앞으로 중학교에 가서도 꿈을 키우고 자신에 일에 책임을 지는 자랑스러운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 수상자로는 학교장상에 △ 공로상 조효근, 김찬혁, 나경서, 정경민, 박예진, 이다미, 김겸비, 김나영, 여정혜, 황세미, 나은서, 박혜진, 김효정 △예절상 김지예 △봉사상 이성준, 김성재 △성실상 안정훈 △특기상 권민우 △질서상 서경한 △6년 개근상 조효근, 김찬혁, 안정훈, 김성재, 서경한, 권민우, 박예진, 김겸비, 황세미가 받았다.

이외에도 교육기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비롯해 협조기관과 대외기관 등을 전달해 모든 졸업생들에게 상이 돌아갔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아천총동창회장 등 장학금을 21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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