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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어린이집 원아들이 14일 직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앙증맞은 공연을 선물했다. 요양원에 거주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건강을 빌며 전날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위해 준비했던 공연들은 그대로 재현한 것.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에 연신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공연 후 아이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현심 원장은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을 가족들만 보기에는 너무 아쉽기만 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이어서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를 가르치고 또 어르신들에게는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좋은 하루였다”고 말하며 “정말 열심히 공연해준 아이들과 아이들의 공연에 적극 찬성해준 부모님들에게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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