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09년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0개소를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이 갖춰야 할 시설, 인력, 장비를 포함한 구조, 과정, 공공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구조영역인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보호자대기실의 편리성, 24시간 검사 가능한 인력배치 등 공공영역부문과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평가부분에서 전부 만점을 받았다. 이로서 김천의료원은 210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총점 100점을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의 평균점수 87.4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명실상부 전국에서 최고임을 증명했다. 그간 김천의료원은 김천지역민과 인근 지역 환자들을 위한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왔으며 이런 노력들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토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 ↑↑ 김영일 원장 | ⓒ i김천신문 | 김영일 의료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왔으며 찾아가는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소외이웃 건강관리 등 앞으로도 꾸준한 서비스 질 향상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5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건 그간 해온 노력들을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응원에 힘입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휴무로 인한 진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2009년부터 토요일 진료를 시행해 왔다. 시간이 없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불편 해소와 건강지킴이 역할수행을 위해 공휴일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원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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