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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201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지난 26일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배수향 도의원,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시민을 대표하는 정책자문위원들을 통해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
정례회의에서는 지선향 공공의료부장의 설명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등 내원고객을 위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무료간병실 운영, 의료비 지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 지역사회건강권 확보를 위한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 2014 공공보건의료 계획을 듣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영일 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를 만든 이유는 도민과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기에 참석하신 위원들이 도민과 시민들이 바라는 점을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시면 검토 과정을 거쳐 수정할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하겠다”고 약속 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이 내놓은 의견으로는 현재 김천에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객이 많아 주1회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다가 보니 병원을 자주 찾아야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과 소아과 1,2과가 있는데 한곳만 운영되어 아쉬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또 앞으로의 계획,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병원 직원과 지역사회 후원금 조성을 해보자는 의견 등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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