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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회 아포분회에서는 4일 오전 11시 아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겸한 반공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공회원 35명 및 박찬우시의원, 이상배 읍장, 백창봉 예비군읍대장, 박국천 김천시청소년선도회장, 정점상 농협전무, 강선오 호국보훈유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팔구 유공회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찬오 회장은 50여명의 회원 중 고령 및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나날이 늘어 감을 애석해 하면서 국가 최일선 반공단체인 국민행동본부(육·해·공 해병대 예비역 대령연합)에서 결의한 국가안보운동 지침서를 직접 낭독하면서 반공결의를 다짐했다.
박찬우시의원 및 이상배읍장 등 내빈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경제국가로 발전한 것은 유공자 여러분들의 6.25전쟁 당시 열악한 전쟁 환경 속에서도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용감히 싸워주신 공덕과 휴전 후 열심히 국가재건에 땀 흘려 노력해 오신 결과임에 감사를 전하면서 이제 우리가 그 정신을 승계하여 더욱 안정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몸과 마음을 다할 것”을 피력했다. |  | | ⓒ i김천신문 | |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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