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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많은 어르신들이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년 찾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2014학년도 ‘김천시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6일 김천시노인지회 2층 대교육실에서 전장억 노인대학장 및 대학생, 이상덕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이철우 국회의원, 허동찬 김천시부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는 특히 신입생 200명, 장수생 130명 총 330여명으로 입학생이 대거 늘어나 2 개반이 개설됐다. 2015년 2월 졸업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2주 한번),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 2시간, 신명나는 노래교실 1시 30분씩 운영된다.
송복수 노인대학장은 “배움에 터전으로 나와 주신 여기 있는 모든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담은 박수를 보내며 노인대학에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지식을 담아 보람된 노후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덕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은 아직 젊은 피가 끓고 있다는 증거로 젊은들 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게 대학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노인대학에서는 여러분들의 만학의 꿈을 이뤄드릴 수 있도록 알찬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허동찬 부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도 김천노인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의 열정이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입학식에 이어 첫 수업으로 이철우 국회의원이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 등을 설명하는 특강을 했다.
이 의원은 특강에 앞서 “근대사에 있어 이승만이라는 훌륭한 지도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채택하고 지켰기에 한강의 기적이라며 부러워하는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이 존재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어린시절 일화를 전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우리 선조들은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켰고 우리를 배부르게 잘살도록 노력했으며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 헌신해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 말하며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특강 에 앞서 담아 큰절을 했다.
한편 김천시노인대학은 대학교수, 관내기관장, 학교 교사 등의 강사진을 초빙해 건강유지 방법과 생활에 관한 다양한 상식, 교양, 시사, 레크리에이션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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