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19일 오전 11시 교동소재 임시 지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허동찬 부시장, 김용대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옥혜 여성회장의 이임과 이미연 여성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용대 회장은 12년간 자총과 여성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옥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옥혜 회장은 “그간 열심히 일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신임 이미연 회장과 함께 힘을 모아 모든 회원들이 자총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제임동안 저는 첫째 이념단체 회원의 본연이 자세인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의식 확립을 위한 지속적 이념활동, 둘째로는 회원상호간 끈끈한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봉사활동에 더 큰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과 2015년 여성회를 맡아 일할 이미연 회장을 비롯한 윤청자 부회장, 김양숙 총무부장, 임계숙 감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