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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지난 19일 2014학년도 김천부곡초 교육에 대한 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날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시간을 고려해 2회로 나눠 실시했으며, 전교생 835명의 학부모 중 총 4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날 연수에서 김덕희 교장은 2013년 학교 활동에 협조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edu-Top 교육과정 부문 수상, 명품 경북교육 인증 등 1년간의 성과와 함께 2014년 경영방침에 대해 안내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김천부곡초는 올해 교육부 지정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올해 환경이 갖춰지는 대로 3·4학년 학생들은 사회, 과학 과목을 기존의 서책 교과서가 아니라 탭북과 같은 디지털 기기 안에 교과서를 내장해 수업에서 사용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김천부곡초는 올해 초 중국 사천성 쌍류현 소재 당호소학교와 맺은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호간의 우호 증진과 교육 교류 협력으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사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추후 양교의 교육계획과 일정에 따라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방식의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부곡초 교육과정에서 국제교류이해 관련 업무를 신설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국제 이해 교육 또한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신설하기 위해 계획 중인 학생 오케스트라, 학교와 학부모의 원활한 협조와 소통을 위해 조직하는 학부모회, 교내 시설 선진화 사업 등이 2014학년도 김천부곡초의 주요 교육 활동 중 하나로 소개 됐다. 김덕희 교장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학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교사, 소통과 참여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가 있는 학교를 목표로 김천부곡초등학교를 ‘스쿨토피아’로 만들고 싶다”며 “작년보다 더욱 활성화된 소통의 창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김천부곡초등학교의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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