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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민주시민․단체협의회(이하 김천민단협) 제2기 출범식이 30일 오후 3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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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용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 남주성 전국농민회총연맹경북도연맹의장, 백범기 보건의료노조 대경본부장, 박종석 철도노조대전본부장 등 내빈과 참여단체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섭 민중가수의 축하공연, 개회, 깃발입장, 민중의례, 단체소개, 내빈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연대사, 축사, 결의의 한마디, 출범선언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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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롭게 출범한 김천민단협 2기는 김천시농민회(회장 이상혁), 전국교직원노조 김천지회(지회장 최연태), 철도노조 김천역지부(지부장 이재호), 철도노조 김천기관차지부(지부장 박재천), 철도노조 김천시설지부(지부장 이윤배), 금속노조 오웬스코닝지회(지회장 김중대), 금속노조 코스파김천지회(지회장 신한기),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김천지회(지회장 정재성), YMCA시민사업위원회(위원장 이명재)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전국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상욱), 보건의료노조 김천의료원지부(지부장 김종희) 등 2개 단체가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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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민단협 제2기 집행부는 이동욱 대표, 박경범 사무국장, 한성태 조직부장, 설동진 선전부장, 여해련 총무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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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동욱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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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대표는 지난해 한국 사회에서 불었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처럼 "안녕들하십니까"라고 인사하고 "2008년 이후 계속 안녕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겪고 그 결과 '나쁜 일은 나만 아니면 되고, 좋은 일은 우리들끼리만'이란 사고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됐다"며 "현 정부는 서민의 삶과 직결된 철도, 의료, 금융 등 공기업의 민영화를 무자비하게 진행하고 노동조합 탄압도 더 강화되고 있어 우리 시의 각 단체 실정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롭게 힘찬 출발을 함으로써 다함께 김천민단협에 힘을 보태고 결집해 사람이 살만한 김천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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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제1기 출범식을 갖고 이응수 초대대표를 필두로 출범한 김천민단협은 각 사업장 파업지원, FTA반대집회 및 선전활동, 초청강연회 등 활동을 벌이다 잠시 휴면후 2013년 6월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00인 서명운동으로 다시 시작해 가칭 '김천민주시민단체협의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3년 11월 명칭확정, 2014년 1월 간부수련회, 2014년 2월 참여단체 확정 후 이날 출범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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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성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김천지회장의 경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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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민단협 출범을 축하하고 상생발전의 뜻을 밝히고 있는 박보생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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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단체 깃발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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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행사로 진행된 박정섭 민중가수의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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