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예천종합운동장과 영천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김천동신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광수와 최지윤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됐다.  |  | | ↑↑ 김광수 | ⓒ i김천신문 |
영천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태권도대회에서 김광수 선수가 웰트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광수 선수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교 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태권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  | | ↑↑ 최지윤 | ⓒ i김천신문 |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최지윤 선수는 1․2차 시기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기록이 저조했지만 3차 시기에 4m 12cm를 뛰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4차 시기에 4m 33cm를 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지윤 선수는 2013학년도 경북교육감기 육상대회와 학생체육대회 1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멀리뛰기 종목 1인자임을 증명했다. 김우영 교장은 “경기를 통해 자신감과 즐거움, 그리고 스포츠정신을 깨달아가며 커가는 우리 김천동신초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전은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며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된 최지윤, 김광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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