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 숲체험교육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

ⓒ i김천신문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3일 평화동 소재 야고보의집 2층 프로그램실에서 김천시 내 경력단절여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평생교육활성화사업인 ‘김천지역 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숲체험교육해설사 양성과정 숲에ON’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김병조 시청 총무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가 보유한 수준 높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경력단절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교육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숲 해설가 경북자연사랑연합 김천지회 김두호 지회장과 현대화훼협회 손정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김천지역 내 처음 시도 되는 교육인 만큼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2014년 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청 지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계획/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생애 주기적 특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숲 체험 관련 선도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숲 체험교육(숲체험, 강의기법, 스토리텔링), 숲 체험활동 견학, 숲 체험 프로그램 시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정현재 사회복지사(054-439-016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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