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재향경우회 제38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김천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강희만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 75명과 정은식 경찰서장 등 경찰서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3부로 나눠 진행됐다. 간단한 의식행사인 1부 행사를 거쳐 2부 회의에서는 감사보고, 2013년도 세입·세출결과보고,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보고가 이뤄졌으며 3부에서는 임원진을 선출했다. 강희만 회장, 황수범 이부화 김만국 부회장, 조문호 감사, 정원조 국장 등 임원진을 재선출했다. 강희만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다시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경우회 발전과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경우복지카드 발급자 혜택 및 경우회 기금 마련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직 경찰과 경우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경우회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퇴직경찰관 및 전·의경 퇴직자 등 135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 조국의 자주적인 평화통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국안보, 사회봉사 및 치안협력단체로 전국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김천에는 160여명의 회원이 조직돼 건강하고 안전한 김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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