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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4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이 4일 오전 10시 20분 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응숙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장, 손태옥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카운슬러대학 교육생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상담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발달 특징과 문제행동을 이해하도록 돕고, 그에 따른 적절한 상담 기법과 전문상담지식을 전문가를 통해 교육받게 됐다. ‘MBTI를 통한 성격이해’, ‘자기 심리학’, ‘대상관계이론’, ‘가족치료’, ‘청소년의 성상담’, ‘개인상담 이론 및 실제’, ‘그림으로 읽는 청소년의 마음’,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기 이해 교육’ 등을 주제로 5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화요일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종 교육과 상담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청소년들이 그 역경을 잘 극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며 “소정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시고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카운슬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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