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8일 오전 11시 30분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황병학 수석부위원장, 박광수 부회장, 석현목 간사, 김수용 기획운영분과, 조득희 교육홍보분과, 최용남 교육홍보분과, 박판수 사회복지분과, 배영애 여성분과, 김득수 청년분과, 김수환 교육협력분과, 최소임 행정실장 등 각 분과 운영위원장 12명과 정은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북한이탈청소년 멘토링, 북한이탈 주민 법률 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의료봉사, 기타 기관 간 협의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을 앞으로 공조를 통해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대통령의 ‘탈북민들이 잘 정착하도록 보듬는 다면 통일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정착지원을 강조한바 있어 이에 이들에 대한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서와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간 공동대응을 통해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정은식 김천경찰서장은“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취업이나 의료, 법률자문 등 세밀한 부분까지 지원해주는 등 스포터즈가 되어 통일을 대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황병학 수석부위원장은 이에“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서 많이 살아가고 있으나 생활환경이 달라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활동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협약에 따른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참석한 민주평통 운영위원장들은 회의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 돕기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배영희 여성분과 위원장과 석현목 간사는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맞춤형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이에 모든 위원장들이 동의하고 협약식에서 민주평통의 지원 방향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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