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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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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0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허동찬(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본격추진을 위한 관련사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문제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빠른 시간 내 착공될 수 있도록 4개사가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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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주)대우건설을 비롯한 바로증권투자(주), (주)한국토지신탁, 대상컨설팅(주), 삼애농장 관계자들은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기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지매입 및 국·공유지 취득, 개발에 따른 각종 인·허가와 이에 수반 되는 용역시행 등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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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찬 부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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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찬(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삼애원 신시가지 개발은 그동안 김천시가 신도시개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현안사업인 만큼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김천발전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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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낙호 시의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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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의회의장은 “김천시민의 염원인 삼애원 개발이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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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삼준 대상컨설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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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인 대상컨설팅(주) 장삼준 대표는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삼애원 개발이 점차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다. 저는 지난 7년간 준비해왔지만 아직도 벽이 상당히 높다. 개발은 여러분의 힘으로 이뤄져야 한다.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출발이 시작이다. 도전이 곧 성공이다’라는 말처럼 때와 운이 맞을 때 노력해야 한다. 지금이 호기이고 이 시기를 놓치면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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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환 대우건설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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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인 ㈜대우건설 정기환 상무(대표이사권한대행)는 “최근 KTX 개통, 혁신도시의 성공적 마무리로 본격적 입주가 시작되는 등 김천의 본격적인 발전의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김천이라는 도시가 건설회사, 투자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전망이 밝은 게 사실이다. 이 사업을 계기로 김천이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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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중 바로투자증권 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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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투자증권(주) 정재중 센터장(대표이사권한대행)은 “미국에 라스베가스를 만들 때 사막에 도시를 짓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불신했으나 처음 그걸 믿은 사람은 열정을 가진 몇몇의 리더였다. 김천에서도 삼애원도시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 바로투자증권에서는 인허가 관계나 사업의 진척에 따라 각각 대상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사업의 성공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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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우 한국토지신탁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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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이동우 팀장(대표이사권한대행)은 “대상컨설팅을 보강하는 공신력을 제공하는 기능과 더불어 회사본연의 투자기능을 접목해 김천시가 혁신도시 및 본 사업단지개발로 도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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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학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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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수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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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학·박광수 지역구 시의원은 “삼애원 개발이 이뤄진다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김천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김천시민들이 자자손손 감사할 것이니 많은 투자로 개발이 꼭 이뤄지길 바라며 각종 인허가 등의 문제는 김천시와 의회가 모든 역량을 집결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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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점주 삼애농장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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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애농장 박점주 회장은 “저희는 성경말씀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못할 일이 없느니라’란 구절을 믿고 나간다.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지금까지 우리 숙원인 이 마을 개발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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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기 본지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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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중기 사장은 “삼애원 도시개발사업은 김천시민의 간절한 숙원사업이다. 오늘은 간담회자리지만 대우건설은 진정으로 참여를 결정하신 것인지, 앞으로 참여할 것인지 확실한 답변을 해 달라”고 질의했다.
㈜대우건설 정기환 상무는 “현 시점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드릴 수 있겠다. 물론 인허가, 보상 문제 등을 진행하면서 넘어야 할 산이 많으나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이 많고 김천이라는 도시의 인프라적 측면을 볼 때 전망자체는 상당히 잘 풀릴 것으로 본다. 80~90%는 투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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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12월 사업주관사인 대상컨설팅(주)(대표 장삼준)을 비롯한 관련건설사와 김천시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시행사인 대상컨설팅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나 자금난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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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돼온 지역개발의 확고한 의지를 갖고 포기하지 않고 지난 수년간 민간개발 건설사와 투자자를 계속해 물밑접촉을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대우건설, 바로투자증권(주), (주)한국투자산탁으로부터 마침내 본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으며 이날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사업추진과정에서 필요한 현안문제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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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본 개발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분위기가 살아나게 된 데에는 당시의 여건과는 달리 김천시를 중심으로 KTX역사개통, 혁신도시건설 등 주변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것 등이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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