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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6일 직지사 대웅전 전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흥선 직지사 주지스님, 이철우 국회의원,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허동찬 부시장, 박보생 시장 예비후보,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예비후보, 정은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신도 및 시민이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종을 울리는 명종(鳴鐘) 의식을 시작으로 희생을 통한 ‘화합과 공덕’을 의미하는 향공양, ‘지혜와 희생’, ‘광명과 찬탄’을 상징하는 등 공양, 차 공’, 수행을 의미하는 꽃 공양, 선정을 통한 깨달음을 의미하는 ‘과일 공양’, 수행의 결과로 얻는 깨달음의 기쁨을 의미하는 ‘쌀 공양’ 등 6가지 공양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의식이 진행됐다. 이어 보리수합창단의 삼귀의와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봉독, 노전 스님의 헌공 및 축원, 봉축사, 보리수합창단의 축가, 관불(灌佛)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흥선 스님은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깊은 슬픔과 고통인 세월호 사건에 대해 사회, 국가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하며 또한 책임과 변화 등을 강조하며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요지의 봉축사를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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