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이미희)은 지난 9일 아이세상어린이집에서 유아기자녀를 둔 부모 11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행복충전소’ 4회기 프로그램 중 1회기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2014년 김천시가족기능강화사업인 ‘가족행복충전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의 제공으로 양질에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가족관계의 질적인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이동순(한국부모교육센터 소장)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소장은 “18개월까지는 아이가 예민하므로 부모가 자기의 감정을 컨트롤 잘해 감정기복을 줄여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충분히 안아줘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아이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의 충분한 경험의 기회제공, 감정 공감, 사랑의 통로인 스킨십과 놀이를 통한 자신감 키워주기를 강조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올해 초 1월~3월간 김천관내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제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5곳(동그라미어린이집, 신일사임당어린이집, 아이세상어린이집, 아포영재어린이집, 지례어린이집)을 신청·접수 받아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 강화,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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