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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사회공헌적 활동을 위한 노인신문발간 프로젝트 ‘꿈꾸는 청춘 실버기자단’ 참여자들이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지난 12일 실버기자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복궁과 KBS 방송국을 견한 한 것. 경복궁에서 진행한 수문장 교대식 행사 취재활동과 경복궁 내부 견학을 통해 그간 이론적으로 배워온 기사쓰기를 현장취재에 접목해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방송국에서는 프로그램 녹화현장 및 실제 뉴스가 진행되는 세트장을 견학하는 등 앞으로 실버기자로 활동함에 있어 큰 경험이 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실버기자들은 “오늘 현장학습 일정이 앞으로의 취재활동에 큰 경험이 된 것 같다”며 향후 취재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실버기자단 담당 김재우 사회복지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을 받게 되어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며 “외부지원은 10월에 끝이 나지만 실버기자단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버기자단은 현재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기자활동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435-6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꾸는 청춘 실버기자단’ 사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13~2014 사회복지공모사업에 신청, 당선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취미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긍정적인 내용 등을 담은 신문을 제작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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