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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등학교에서는 2011년부터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한울동아리 ‘동행’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의 소통으로 정보 공유와 지역사회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희 회장, 난소모린 부회장을 비롯해 다문화 6가정, 일반 5가정, 지도교사, 자원상담봉사자 1명으로 구성돼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울려 활동하고 사회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1:1 멘토링 활동을 통한 한국생활 정보공유의 기회와 친목 기회,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갖기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에 서투른 다문화가정에 상담자원봉사자와 일반 가정 어머니들이 밑반찬과 김치 등을 담궈 배달하고 요리법도 가르치며 강변공원 등 한천 쓰레기 줍기 봉사, 교내 청소 활동, 보육원과 요양시설 방문 봉사 등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는 장애인입소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 등을 하면서 서로 친목도 도모하며 즐겁게 일했다. 난소모린 부회장은 “학교에서 우리가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고 학교와 아이들을 위한 음식만들기 교육 등 참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런 프로그램이 모든 학교에 적용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잘 적응학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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