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부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1일 교내 교원뿐 아니라 김천관내학교 희망교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한 2014학년도 단위학교 중심 영역별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자율연수는 스토리텔링의 방법을 적용하는 학습활동으로 전개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 강사로 초빙된 박인기 교수는 현재 경인교육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한국독서학회회장과 (사)독서르네상스운동 공동대표로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스토리텔링과 수업기술’, ‘국어과 창의인성교육’, ‘교사와 책’, ‘문학교육과정의 구조와 이론’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전국단위의 교육 컨설턴트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적 학습활동 구성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는 스토리텔링의 큰 그림을 제시하고 학습활동에서 어떻게 구성을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수업흐름을 하나의 이야기 구조로 전개하기, 이야기 상활을 수업활동으로 옮겨오기, 이야기를 조합하여 스토리텔링 활동하기, 스토리텔링으로 진로교육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토리텔링은 거대한 이야기를 부분적, 요소적 내용을 필요한 부분을 떼어와서 수업에 적용하는 것으로 학생중심활동 자기주도적 학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권우택(4학년)교사는 “ 2009개정 교육과정이 1~4학년까지 적용되고 있어 수학과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생각열기를 하면서 수업을 하고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에도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적 학습활동을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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