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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용호리에 요즘 보기드문 수작업 모내기가 한창이다. 지난 29일 이수자(91세)독거노인이 경작하는 논에서 김두호 이장과 주민 10여명이 참여해 이 노인의 농사를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이 독거노인이 혼자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 김 이장과 주민들이 자청해서 도움을 줘 훈훈함을 전했다. 김두호 이장은 “어르신이 일손부족으로 1년 농사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셔서 도움은 드리고 싶은데 함께 도와줄 분들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주민들이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우리 용호리가 참 정이 가득한 동네라고 자랑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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