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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공공보건의료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정명철 전국 지방의료원연합회 사무총장, 유동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공공의료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공공병원이 나아가야 할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활성화 방향과 올바른 운영 등은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간 인식공유 및 기관간의 협조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국의료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의료원이 주관해 전국 공공의료 발전을 도모했다.
정명철 사무총장은 “세월호 참사, 지하철 충돌 등 재난 지역에 가장 먼저 출동해야하는 것이 공공의료기관이기에 늘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공공의료보건에 힘쓰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이 잘 진행 될 수 있는 방안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영일 원장은 “이익을 떠나 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이하는 것이 이 곳에 있는 관계자들이 앞으로 해 나가야할 방향이라 생각한다”며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등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병원이 진정한 공공병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채찍질하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첫날인 29일 김영일 김천의료원 원장의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한 강의를 시작으로 나백주 건양의대 교수로부터 ‘지역보건취약지표를 활용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설계’를 주제로한 교육을 들었다.
이어 주영자 경기의료원 공공의료원팀장이 ‘경기의료원 공공보건사업과 역할’을 주제로, 유동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으로부터 ‘2014 공공보건의료 주요정책 방향’, 보건복지부 제도 표준팀이 준비한 ‘보건복지부 복지서비스 의뢰시스템 소개’, 지선향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장이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을 주제로 그간 운영되어온 사항 등을 보고했다.
오진규 남원의료원 관리부장의 ‘공공보건의료발전협의회 사업방향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자유토의를 통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둘째날에는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대한 자유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공공보건의료발전협의회 총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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