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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s Expo’ 운영단인 배재영(김천고 3)학생을 비롯한 김천여고, 한일여고, 성의고, 중앙고 등 관내 고등학교 대표들이 박보생 시장 과 시청 2층 접견실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배재영 운영단장은 박보생 시장에게 “김천에 청소년 문화향유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던 중 우리가 주최해서 김천시에 부족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입시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인 고등학생들이 직접 주최한 High's EXPO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김천시에서 많은 관심과 다양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매년 여러분이 펼치는 공연을 보기 위해 문화존을 방문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보기도 하고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한다고 하니 다소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행사가 잘 진행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전문가가 아니기에 어려움과 실패도 있을 것이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더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장도 여러분 뜻에 동참해서 보다 청소년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EXPO는 서울대, 카이스트,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경북대, 대구교대 등 홍보팀을 초청해 진로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김천의 인문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각 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동아리를 초청해 부스를 설치하는 등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High's EXPO는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강변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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