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

 

ⓒ i김천신문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교내에서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교내 디지털교과서 운영 및 디지털교과서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곡초는 2014년부터 2년간 스마트교육기반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선정돼 3·4학년 사회·과학교과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수업하고 있다.

28일에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토론·토의 학습’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거꾸로 교실’ 수업 형태를 통한 토의·토론 학습 방법에 대해 교사 연수를 했다.

30일에는 학부모의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 및 가정에서의 디지털교과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체험부스를 통한 체험활동과 함께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연수를 가진 것.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디지털교과서라고 해서 학생들이 인터넷을 더 많이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디지털교과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사용해 보고 알게 됐다”며 “이제는 무턱대고 스마트기기를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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