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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치과 개설에 앞서 전문가 초빙

장상건 내이치과병원장 일일명예원장 위촉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치과 필요”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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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지역대표 인사를 초청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주민의 공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일일명예원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장상건 내이치과병원 원장을 일일 명예김천의료원장으로 위촉하고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및 간부직원, 간호사, 내이치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위촉패 및 어깨띠를 수여하고 의료원 운영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의료원 발전에 관한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후 장 일일명예원장은 김영일 원장과 함께 1층 정형외과, 내과, 접수처, 행복갤러리, 소아과, 응급실 등 병원을 라운딩하며 근무 중인 간호사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다 넓은 혜택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지 않은 치과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인 장 일일명예원장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 일일명예원장은 특강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과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의 치과 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상건 일일명예원장은 “의료원에 처음 와 보는데 시설에 너무 놀랐고 직원들의 환한 미소에 두 번 놀랐으며 지금은 100세 시대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중요시 되는 것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것이 커지고 있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치아가 튼튼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며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의료원인 김천의료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치아 진료과 개설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개설 준비를 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며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영일 원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시절 제 동기인데 늘 저보다 열심히 살고 저보다 앞서가는 친구의 방문이 반갑고 또 전문가로서의 조언도 감사하다”며 “김천의료원에 치과가 없어 김관용 도지사님이 공공병원에 치과가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며 저희 병원에 치과를 개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셔서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노력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개설을 앞두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일일명예원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일일명예원장에 취임한 장상건 원장은 1978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1983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석사 취득, 1989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박사취득, 2002년~2005년까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내이치과병원 원장, 대한치과이식학회(임플란트)학회 부의장, (가칭)한국 센스블치아이식연구회 회장, 경희대 치과대학 외래조교수, 서울대 치과대학 초빙 전임강사, P.F.A국제치학회 한국회 대구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치아의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치과분야 최고 전문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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