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단 현장교육

ⓒ i김천신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단들이 지난 12일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직지사 역에 마련된열차카페 등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업들을 견학했다.

이날 실버기자단 11명은 먼저 직지사역 열차카페 내부를 견학하고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메뉴와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는 등 취재를 위한 정보 수집을 했다.

열차카페 인기메뉴인 호박크림스프와 메론 빙수를 맛보며 시각, 미각적인 표현을 기사형식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현장취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통해 취재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어 직지사역 열차카페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니어클럽의 사업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역장인 장명스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차카페의 개설 과정 등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사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내용들을 메모하는 등 기사쓰기를 위한 정보수집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실버기자단들이 찾은 직지사역 열차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지원사업을 전문적 ․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지역사회 문화재관리 지원, 생활근린시설 관리지원, 철도안전지킴이, 거동불편노인 돌봄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노인학대예방, 노인일자리모니터링,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푸른마을영농사업단, 시니어25시 편의점사업단, 천연염색사업단, 열차카페 등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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