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람 예술 봉사단 이번에 강변공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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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는 봉사하는 소리바람 예술 봉사단이 이번에는 많은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기 위해 강변공원에서 공연을 연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신음동 강변공원에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감사할 수 있는 공연.

조기현 단장을 비롯 20여명의 단원들이 민요, 장구 , 밴드, 발라드, 트롯트 등 각자 자기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다.

소리바람 예술 봉사단은 2년정도 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단원 각자가 끼와 열성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평소 병원, 복지관, 노인정, 요양원 등 찾아다니며 무료로 공연을 펼치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심화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조기현 단장은 "노래를 좋아하고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나 둘 모여서 김천 신음동 저희 집을 음악실로 사용하며 열심히 부족한 실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김천을 빛낼 수 있고 관객들과 함께 즐거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부르는 곳 어디든지 찾아가서 봉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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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