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기 김천시여성대학 수료식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2일 2014년도 제31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갖고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김천시여성대학 학장인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배낙호 시의회 의장, 박영철 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대학 총동창회장과 동창회 기수별 임원진 등 관계자 전원이 참석해 전 과정을 무사히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지난 2월 20일 개강한 제31기 김천시여성대학은 17개 과정을 지나오면서 갈수록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복지와 건강, 생활법률상식을 비롯한 숨겨진 김천의 역사 알아보기, 예술과 안보, 지역을 탐방하는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교양․지성을 갖추고 ‘화합하는 여성지도자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달성에 충실을 기했다.

박보생 김천시여성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여성대학은 30여 년 전 경북도내에서 최초 운영을 시작 하면서 성인교육의 불모지였던 지역사회에서 여성교육의 시발점이 됐다”며 중요성 강조하고 “앞으로도 대학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학장으로서 김천시여성대학 발전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이수한 90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특히 높은 참여정신으로 개근한 29명에 대해서는 개근상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 31기를 이끌어 온 회장, 부회장, 총무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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