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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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EXCO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음식경연대회에서 김천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정여진(1학년) 학생이 금메달, 권혜영(3학년) 학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EXCO가 주관한 음식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세계적 수준의 조리사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정여진 학생은 “권위 있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 할 수 있었던 것은 배인호 지도교수님과 학과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진로방향이 확실해졌고 더 노력해서 세계요리경연대회에도 나가 최고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천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는 지난달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단체상(우수 1, 금 2, 은 3)과 개인상(금 1, 은 2)을 차지하고 이보다 앞서 4월엔 영국에서 열린 세계요리올림픽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경사가 이어지며 전국 최고수준의 학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