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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치초등학교는 6월 12일 교내 과학실 및 운동장에서 전교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눈높이 기후변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환경연구원 환경실천연합회 김천시지부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도와 학생들이 녹색생활실천 마인드를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  | | ⓒ i김천신문 | |
능치초 학생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나만의 필통 만들기’, ‘재활용 은행 책갈피 만들기’, ‘씨앗 폭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녹색생활은 시민 개개인의 녹색생활 실천 습관이 중요하나 실천부족으로 생활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수준임을 깨닫게 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능치초 학생들은 저탄소 녹생성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일상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에너지 낭비를 줄여 녹색생활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조문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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