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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치초등학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김천부대 개방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육군 제 50사단 김천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열린 부대 개방행사에 참여한 능치초 전교생 16명은 김천대대장 김진평 중령을 비롯한 김천대대 군인들의 안내를 받으며 안보교육과 장비견학, 서바이벌 체험을 한 후 호국문예 창작대회를 가졌다. 나라사랑의 마음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한국전쟁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지켜낸 국군들의 고생한 보람과 우리 대한민국이 없으면 미래의 꿈도 없다는 장면에서 나라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또한 군악대의 멋진 행진과 연주 영상은 1인4악기를 다루고 있는 능치초 학생들에게 부러움과 배움의 의지를 굳히게 만들었다. |  | | ⓒ i김천신문 | |
야외 부대 관람 및 병영생활 체험활동에서는 전시된 장비와 물품을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평소의 의문점을 자세히 문답하고 해결하는 소그룹활동으로 전시장을 떠날 줄 몰랐으며 서바이벌 게임은 서로의 실력을 겨뤄도 보고 군대체험을 미리 해보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  | | ⓒ i김천신문 | | 마지막 행사로 문예창작 전시회를 갖고 호국문예대회 입상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전달됐으며, 참여 학생들을 위해 강의덕 김천시 지역대장은 부대 방문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덕담과 초콜릿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평 중령은 “우리 지역사회의 가까이에 있는 소규모 학교에서 올해 가장 먼저 방문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안보의식 강화가 필요한 이때에 새로운 것을 더욱 많이 배우고 익혀서 나라를 지키는데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안보의식 강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군부대 견학으로 학생들에게 군부대는 신기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내년에도 또 오고 싶은 최고 인기 체험 장소가 됐다. 조문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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