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지저분한 연도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는 21일 신음동 새김천청과-개령면경계 김천파이프-매목입구-삼애원입구 10km구간에 대해 김한진 분회장, 이옥혜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53여명이 참석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한낮 무더위를 피해 새벽 4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며 대신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은 비오듯 흐르는 구슬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자란 풀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 김한진 회장과 이옥혜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자기 일손을 미루고 봉사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인진 대신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정리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신동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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